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TWICE/논란 및 사건사고/개인 (문단 편집) === [[욱일기]] 연상 문양 모자 논란 === [[2016년]] [[12월 4일]], 팬 사인회 현장에서 일본 팬이 준 '욱일기가 연상되는 문양의 모자'를 착용하여 한 차례 논란이 일었다.[* 이전 문서에서는 '전범기'라고 표기되었으나, 전범기라는 말은 국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국제적 명칭은 '욱일기(Rising sun Flag)'이다.] 영상에서 보이는 것처럼 미나는 팬으로부터 받은 '전면에 욱일기가 연상되는 문양이 있는 모자'를 썼고, 10초 가량 뒤에 이를 발견한 매니저에 의해 모자를 벗게 되었다. 트와이스 팬덤은 당시 현장을 담은 위 영상 편집본을 배포하며, '''"미나는 모자 앞면을 보지도 않고 써 욱일기 연상 문양을 인지하지도 못한 채 쓴 것이다."''' 란 해명에 나섰고, 실제로 영상에서도 이 같은 점이 나타나기에 논란은 해프닝 정도로 일단락 되었다. 정황 상 '미나가 문양이 있는 줄 모르고 썼을 뿐, 고의로 쓴 게 아니라 생각되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영상은 0초 시작 부분부터 미나가 모자를 이미 건네받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미나가 모자를 쓰는 순간의 문양 인지 여부를 보여줄지언정, 건네받을 시점에서의 문양 인지 여부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미나가 정말 문양을 인지하지조차 못했는지를 알기 위해선 이 영상 편집본보다 더 앞 시간의 모습을 확인하여야 하는데, 자신을 트와이스 팬이라 밝힌 영상의 원본 촬영자([[아프리카TV|아프리카]] BJ Nector)에 따르면 모자를 건네받을 당시엔 다른 멤버를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원본 영상에서도 이 같은 부분은 확인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또 다른 촬영자 혹은 영상의 존재 유무 역시 나타나지 않고 있기 때문에, 결국 모자를 건네받을 당시를 검증하기는 어려운 상태다. 결론적으로, "미나가 문양을 인지하지 못했다." 또는 "인지했다."는 주장 어느 한쪽도 객관적인 사실이라고 할 수 없고, 마찬가지로 문양을 "보았다." 혹은 "보지 못했다." 역시 '''어느 한 쪽으로도 단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이유로 ''''미나는 일방적인 피해자'라는 일각의 주장 역시 검증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미나에게 모자를 건네준 당사자는 한국에서 이 같은 논란이 크게 일어난 것을 알게된 후,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wice&no=2447142&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2443491&s_type=search_all&s_keyword=%EC%9D%BC%EB%B3%B8|트위터]]를 통해 단지 자신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일임을 밝히며, 미나와 [[TWICE|트와이스]], 그리고 트와이스 팬덤 [[ONCE(TWICE)|ONCE]]에게 미안하다는 사과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사건 초반엔 이 자가 안티이고, "음해의 의도가 있지는 않았을까?"하는 의심도 있었지만, 오래 전부터 미나의 활동을 응원해 온 트위터 기록이 있어서, 정말로 확인하지 못한 데서 발생한 단순 실수라는 쪽에 무게가 실리는 편이다.[* 사실 이런 경우는 은근히 흔하다. 아무래도 가해자 입장이 피해자보다 둔감할 수밖에 없어서인데, 일본의 일반인들 중 욱일기 문양에 대해 큰 생각이 없다가 이와 관련된 역사 얘기 듣고서야 조심하는 사람들도 많다. 특히 일본의 보수 정권은 [[일본 제국|일제]]의 만행에 대해 철저히 축소하거나 숨기고 있으니... 이는 욱일기의 의미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서양에서도 마찬가지. 알고 나서도 계속 그런다면 무개념이지만.] 이에 대해 많은 기사가 쏟아졌으나, 미나와 소속사인 [[JYP 엔터테인먼트]]는 별도의 해명을 발표하지는 않았고, 사건은 소강 상태에 이르게 되었다. 이 사건 후에도 트와이스의 신곡 'TT'는 여전히 멜론 10위권 대에 있으며, 미니 3집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판매량도 순항하고 있다. 명확한 사실 검증이 되지 않는 상황 속에, 네티즌들은 자의·타의의 여부를 떠나 이 같은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게 되었다. 이후 [[2016년]] [[12월 9일]], JYP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트와이스 뿐만 아니라 모든 JYP 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에 공통되는 안내 사항이 게재되었는데, 이 사건에 대한 일종의 피드백으로 추정되는 내용이 실려있어 관심이 쏠렸다. 안내 사항에 따르면, '''팬사인회에 가져갈 물품은 사전에 스탭에게 확인을 받아야 하며, 문제가 될 만한 문양 등이 포함된 경우는 가져갈 수 없다고 한다.''' 이 안내사항을 접한 트와이스 팬덤은 깔끔한 피드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하는 안내 사항 전문. >안녕하세요, JYP입니다. > >자사 소속 아티스트의 앨범 팬사인회 진행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공지 사항을 알려 드립니다. > >금일 이후 진행되는 모든 자사 아티스트의 앨범 팬사인회에 있어, > >1) '앨범'에 한정하여, 아티스트의 사인을 받으실 수 있으며, > >2) 또한 아티스트의 안전을 고려하여, 사인을 받으시기 위해 아티스트가 있는 무대로 이동 시 지참하시는 물품에 대해서는 현장 내 스탭을 통해 일체의 사전 확인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 >사전 확인된 물품 중에서 아티스트에게 위해 요소가 있거나, 일반적으로 확인 및 인식이 불가능한 문양 등이 포함된 경우는 무대로 가져가실 없으니 이 점 반드시 양지하시어 팬사인회 참석을 부탁드립니다. > >아울러, 2)의 경우 기타 다른 팬사인회 및 행사 전반, 아티스트 이동 시를 포함한 모든 상황에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에 사전 확인이 되지 않은 물품은 아티스트에게 일체 전달이 불가함을 알려 드립니다. > >아티스트의 안전을 우선시하고, 부득이한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진행되는 조치인 만큼 팬분들의 너른 이해와 준수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여담으로, 재빠르게 상황을 판단하고 대처한 정해준 매니저(일명 텐도 매니저)는 트와이스 팬덤뿐만 아닌 일반 대중들에게도 "재빠른 대처다.", "이래서 매니저가 필요하다.", "큰 논란이 될 뻔한 걸 매니저가 막았다." 등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미나(TWICE), version=822, paragraph=7.1)]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